반응형 맛있는 것들221 쇠고기 부위 별 특징을 알아 보자 4. 안심(Tenderloin) 목심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앞다리 갈비 설도 양지 사태 1. 개요 안심(Tenderloin)은 등뼈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기둥모양 근육 덩어리이다. 양도 매우 적고 식감이 좋아서 귀하다. 마블링이 없어도 매우 부드럽다. 뼈 안쪽에 있어 운동량이 적어 근육이 부드럽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지방이 고기에 관여하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투쁠의 품질이 필요가 없다. 오히려 들판에서 키운 소의 안심이 더 깊은 맛을 내기도 한다. 2. 요리 안심도 스테이크로 먹기에 좋다. 등심과 달리 레스팅과정에서 온도가 많이 오른다. 그래서 방심하면 쉽게 더 많이 익혀진다. 웰던으로 구워도 질기지 않다! 이탈리아의 소고기 카르파쵸도 안심을 이용한다. 목심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앞다리 갈비 설도 양지 .. 2021. 9. 26. 쇠고기 부위 별 특징을 알아 보자 3. 채끝(Sirloin) 목심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앞다리 갈비 설도 양지 사태 1. 개요 채끝살(Sirloin)은 소를 몰때 채찍의 끝 부분이 닿는 부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꽃등심과 아랫등심을 구성하는 알등심살에서 분화된 부위로 쇼트로인(Short loin)의 일부다. 한 마리당 8kg정도 나와 귀한 부위이다. 티본은 채끝과 안심이 붙어 있는 것이다. 영어로 서로인(Sirloin)이라고 부른다. 서로인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영국의 왕이 이 부분의 등심을 너무 좋아하여 기사작위를 내려 sir 가 붙어 sirloin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2. 요리 묵직하고 담백해 스테이크로 많이 사용된다. 마블링이 적은 편이어서 미디엄레어 이하로 굽는게 좋다. 오래 구우면 질겨진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2021. 9. 26. 쇠고기 부위 별 특징을 알아 보자 2. 등심(Loin) 목심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앞다리 갈비 설도 양지 사태 1. 개요 등심(Loin)은 소의 갈비뼈 바깥에 위치한 살을 이르는 말이다. 곡식을 먹여 기른 소는 등심에 지방이 많이 축척되는데, 이를 서양에서는 대리석 같다고 하여 마블드 미트라고 부른다. 이러한 고기는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는 마블링이 좋다고 표현한다.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해서 많이 먹기 부담스럽다. 2. 요리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 구워먹기에 좋다. 지방질이 많은 경우에 구우면 지방이 녹아나와 식감과 풍미가 매우 좋다. 너무 많이 굽게 되면 지방이 다 빠져나가 퍽퍽해진다. 미디움 이하로 굽는게 좋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불고기용 고기로 많이 사용하였다. 정확히 구분하자면 윗등심은 한국식으로 불고기 등에 잘.. 2021. 9. 26. 쇠고기 부위 별 특징을 알아 보자 1. 목심(Chuck roll) 목심 등심 채끝 안심 우둔 앞다리 갈비 설도 양지 사태 1. 개요 목심(Chuck roll)은 소의 목덜미 위쪽 부위로, 등심 부위 앞 제1목뼈와 제7목뼈 사이에 있는 7개 이상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로 지방이 적고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기고 젤라틴이 풍부하다. 2. 요리 목심 안에서도 부위에 따라 고기의 질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요리의 용도를 달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등심과 이어진 부분은 지방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구이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상부의 덧장은 많이 질기기 때문에 곰국용 고기로 쓸만하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다짐육 등에 쓰인다. 맛을 내는 성분이 많아 국, 전골 등 중불에서 오랫동안 삶아 국물을 내는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목심 등심 채끝 안심.. 2021. 9. 26. [군자역 맛집] 깔끔한 한끼 식사 '끼니밥메시'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군자역의 밥집 '끼나밥메시'다. 메시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본식을 표방하는 퓨전음식점인듯 하다. (깍두기 나오는거 보니 퓨전이겠지). 주방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 자리도 몇 개 안된다. 예약도 불가라고 한다. 이 집에서 취급하는 대표 메뉴는 '명란 아보카도 덥밥'이랑 '홍새우장밥'이다. 그 외에도 카레덮밥이나, 카레우동 등등을 취급한다. 이번에 주문 한 것은 홍새우장밥. 비쥬얼이 아주 먹음직 스럽다. 새우의 살이 아주 탱글탱글하다. 계란 노른자를 함께한 흰 밥과, 홍새우를 넣고 김에 싸서 먹으니 아주 좋다. 한 끼 잘 먹었다는 느낌이다. 2021. 9. 26. [을지로 맛집] 고씨네 고추장찌개 고씨네 고추장찌개 근처 상권은 손님 하나 없는데, 이 집만 유독 바글바글했다. 그럼 궁금해서 맛을 봐야지. 사장님은 정말 고씨일까? 고추장 찌개만 파는 것은 아닌듯 하다. 파는 메뉴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닌데, 뭐랄까... 일관성이 없다.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니까. 가게 안에 들어서니, 여러 문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찌개는 찌개다워야 한다.' 라는데... 그래 한번 맛을 보자. 그리고 벽에는 선서가 붙어있다. '이 맛이 변치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대충 사장님의 스타일을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추장 찌개가 나왔다. 소주 한 병을 시키고 찌개랑 마셨다. ㅋㅋㅋ 사실 저녁을 먹고 가서 많이는 못먹었는데, 고기가 실하고 국물도 달짝찌근한게 좋았다. 위치는 을지로3가역, 충무로역, 명동역 사이에 있다... 2021. 9. 25. [도전] 우유 + 짜파게티 = '짜르보나라'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거부감을 준다. 하지만 안될 이유도 없다. 오늘 도전은 '짜르보나라'다. 만들면서도... 이거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만들고 있다. 적당한 우유에 짜파게티를 끓여먹는건데, 거품 조절이 만만치 않다. 끓어오를 때 확 넘치려 하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완성!!! 맛은... ㅎㅎㅎㅎㅎ 나쁘진 않았다. 그렇다고 또 만들어 먹지는 않았다. 2021. 9. 25. [북촌 맛집] 황생가 칼국수 손님이 항상 많은 북촌의 칼국수집 '황생가 칼국수'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5년 연속 올라있다. 김영삼 대통령이 자주 시켜먹었다는 소문이 있다. 청와대에서 가까우니 그랬을 듯 하다. 주력메뉴는 사골칼국수랑, 왕만두국, 그리고 왕만두이다. 가격은 모두 9천원.. 조만간 만원 갈듯.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이건 패스. 주류도 전통주 스러운 것들이 다양하게 있다. 이것이 사골 칼국수. 사골 국물 하나만 잘 내면 뭘 넣어도 맛이 좋다. 위치는 현대미술관 인근이다. 경복궁 동문 근처, 그리고 안국역에서도 가깝다. 주변의 맛집 추천 [북촌 맛집] 정담은 보쌈 북촌에 위치한 보쌈 맛집 '정담은 보쌈' 요즘 식당들은 다들 인테리어가 너무 좋다. 소문난 집이라 점심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약하는게 좋다... 2021. 9. 25. [북촌 카페] 한옥 카페 '아이사구아' 북촌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옥 카페 '아이사구아' 북촌을 거닐다 보면 카페 한 군데는 가봐야 한다. 한옥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카페들이라 일반 카페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 특히 봄, 가을에 가야지. 역시 한옥의 매력은 저 나무 부재들이다. 사진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커피를 시켰는데 상당히 특색있다. 마치 막걸리처럼 대접에 나온다. 2인분인데.... 4인분 같다. [이 부근의 맛집] https://avaloka.tistory.com/54 [북촌 맛집] 정담은 보쌈 북촌에 위치한 보쌈 맛집 '정담은 보쌈' 요즘 식당들은 다들 인테리어가 너무 좋다. 소문난 집이라 점심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약하는게 좋다. 두 명에서 가서 주문한 것은 짝꿍세트 32,000원. avaloka.tistory.com 2021. 9.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