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있는 것들221

[통영/사천 맛집] 재첩국의 성지 '앞들식당' 사천의 명물 '앞들식당'이다. 메뉴판에서 보이듯이 주력 메뉴는 재첩이다. 그 다음으로 낙지가 끼어들긴 하지만, 단골로 보이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보자니 모두다 재첩국을 먹고있다. 가격도 괜찮은 듯!! 한 그릇 식사에 적당한 가격이다. 기본 상차림이다. 계란말이랑 고등어 구이... 사실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다 먹을 만 하다. 여기에 재첩국이 딱. 진한 국물이 끝장이다. 고등어 구이는 이렇게 먹으라고 주신 듯! 다 먹고 났더니 재첩 육수를 리필해주신다. 가격이 적당하다고 했더니 가성비를 따지니 엄청 싼거다. 굿!! 위치는 사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사천 맛집] 진주냉면 '하주옥' 진주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이 아니라 '하주옥'이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같은 가족인데, 권리 어쩌고 저쩌고 해서 .. 2021. 9. 27.
[부산/송정 맛집] 송정 야밤의 일탈 '문 토스트' 부산 송정에 있는 '문토스트'라는 토스트집이다.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 줄을 선다. 베스트 메뉴는 모짜렐라치즈토스트다. 가격은 4천원 밖에 안한다.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만들기 시작한다. 번호표를 받아서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불러준다. 만드는거 이렇게 구경하고 있으면 식욕이 당긴다. 가지런 가지런... 와.... 대충봐도 칼로리 폭탄이다. 맛은... 10대라면 환장할 맛이다. [부산/서면 맛집] 춘하추동 밀면 부산의 대표음식 중 하나는 밀면이다. 그런데 밀면으로 유명한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다. 부산에 살면서도 수 많은 밀면집들을 다녔는데,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더 맛 avaloka.tistory.com 2021. 9. 27.
[레시피]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다. 그래서 손님을 접대할 때 만들기 좋다. 감바스라고 하면 이탈리아어로 새우라고 한다. 그래서 정확히는 감바스 알 아히요라한다. 1. 우선 통마늘 20개 정도를 올리브 기름에 잠길 정도로 넣고 약~중불에서 튀겨준다. 이게 거의 대부분의 일이다. 이 단계에서 소금 간을 한다. 티스푼 하나 정도? 2. 마늘이 갈색이 되었을 때, 페페론치노를 빻아서 넣거나 매운고추를 아주 작은 크기로 다져서 넣는다. 3. 고추류는 금방 타니까 곧 이어 손질해 두었던 새우를 적당량 넣는다. 4. 새우를 넣고나서는 5분 정도만 익히면 되기 때문에 새우가 색이 살짝 변하면 썰어 둔 야채를 넣어준다. 5. 야채와 새우, 그리고 버섯에서 나온 물들이 기름과 융.. 2021. 9. 27.
[레시피] 꽈리고추 삼겹살 버섯 볶음 즐겨 만드는 반찬 중 하나, '꽈리고추 삼겹살 팽이버섯 볶음'이다. 맛이 없기 어려운 음식이다. 우선 삼겹살을 일반 삼겹살 굽듯이 굽는다. 소금, 후추도 뿌린다. 마늘 슬라이스를 함께 굽는다. 이어 삼겹살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이어 팽이버섯을 넣는다. 팽이버섯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식재료들을 옆으로 몰아 두고, 간장 스푼을 넣어서 살짝 태워준다. 팽이버섯이 풀이 죽으면, 꽈리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준다. 그릇에 담고 깨를 살짝 뿌려줘도 좋은 듯. [다른 레시피도 추천합니다] [레시피] 방울토마토 파스타 쉬우면서도 맛이 있는 '방울토마토 파스타' 1. 마늘을 슬라이스 하여 올리브 오일 약불에서 향을 뺀다. 2. 적당히 익었을 때, 방울 토마토를 넣고 볶아준다. 껍질이 있는 상태다. .. 2021. 9. 27.
[레시피] 방울토마토 파스타 쉬우면서도 맛이 있는 '방울토마토 파스타' 1. 마늘을 슬라이스 하여 올리브 오일 약불에서 향을 뺀다. 2. 적당히 익었을 때, 방울 토마토를 넣고 볶아준다. 껍질이 있는 상태다. 이 껍질을 잘 볶아서 씹는데 방해가 안되게 한다는 목적으로 익혀준다. 3. 방울토마토를 집게를 이용하여 터트려준다. 이 상황에서 물이 기름에 닿으면 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소금간을 살짝 한다. 반티스픈 정도? 4. 페투치니면을 1분정도 적게 삶은 뒤, 소스에 투입한다. 5. 바질이나 후추를 뿌려주고 먹는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방울토마토의 감칠맛이 특히나 뛰어나다. 한번쯤 해 보시길 추천한다. 추천 [다른 레시피도 추천합니다.] [레시피]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지만 .. 2021. 9. 27.
[제주/동문] 제주 동문수산시장 제주시 동문로에 위치한 동문시장 다양한 수산품을 살 수 있는 곳이며, 관광객들 대상으로 포장회를 싸게 팔기도 한다. 비슷한 형태의 횟집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동문올레식당'이 유명하여 여기서 회를 사기로 했다. 정말 다양한 횟감들이 있었는데, 딱새우가 메인인가 싶을 정도로 딱새우를 많이 두고 팔았다. 그래서 고등어+갈치+광어? 소짜 2만원짜리 한 팩과 딱새우 만원치를 샀다. 역시 시장에서 사먹는 회는 가성비가 뛰어난 듯 하다. 갈치 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지만 상당히 맛이 좋았다. 딱새우는 이름이 그럿듯 껍질이 딱딱하고 날카로웠다. 먹는 방법을 터득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감칠맛이 뛰어난 별미였다. 그리고 회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여행의 별미 육개장을.. 2021. 9. 27.
[제주/김녕 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쪼끌락 '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25km 정도? 바다가 아름다운 김녕이다. 걷다가 지쳐서 우연히 들어간 카페가 있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서 소개한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쪼글끌'이다. 제주도라고 하루방 컨셉인듯 하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어필이 될 듯. 이 카페의 가장 좋은 점은 바다를 바라본 전망이다. 사람들이 다들 창가를 택한다. 김녕 바다에서 지치면 쉬어갈 만한 곳이다. 인근의 맛집 추천... [제주/조천 맛집] 바다에서 먹는 회 '조천수산' (어촌계직영)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0여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천. 조천어촌계가 운영하는 '조천수산'을 소개한다. 판매 품목은 역시 있는거 중심으로. 그리고 술은 안파니까 사가야한다. 횟집의 좁은 수 avaloka.tistory.com 2021. 9. 27.
[제주/조천 맛집] 바다에서 먹는 회 '조천수산' (어촌계직영)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0여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천. 조천어촌계가 운영하는 '조천수산'을 소개한다. 판매 품목은 역시 있는거 중심으로. 그리고 술은 안파니까 사가야한다. 횟집의 좁은 수족관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다가 이렇게 큰 수조에 있는 물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대가 커진다. 비싼거 먹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광어를 시켰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바로 잡아주신다. 비쥬얼은 이렇다. 고추장과 간장은 주신걸 먹었지만, 와사비는 따로 챙겨왔다. 그런데 여기 회맛이랑 술맛이 날 수 밖에 없는게, 바닷가가 서쪽을 향하고 있어서 지는 해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사실 여기서 한잔하기 위해 주변에 숙소를 잡기까지 했으니, 기대가 컸지만 만족도도 컸다. 회의 신선도나 맛은 두.. 2021. 9. 27.
[부산/서면 맛집] 춘하추동 밀면 부산의 대표음식 중 하나는 밀면이다. 그런데 밀면으로 유명한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다. 부산에 살면서도 수 많은 밀면집들을 다녔는데,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집들이 달랐던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밀면 집으로 서면의 '춘하추동밀면'을 꼽을 수 있다. 춘하추동 밀면은 면빨도 좋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육수다. 육수를 먹자니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무슨 밀면국물이 그러냐 싶겠지만 한약재를 넣어 우려내었음이 틀림없다. 만두도 쫀득한게 맛이 좋다. 수제만두인듯!! 사람들이 많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많지만 꼭 먹어볼 만하다. 2021.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