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도솔천(兜率天, Tuṣita)이란?!
도솔천(兜率天, Tuṣita)은 불교에서 네 번째 하늘나라로, 석가모니가 남섬부주(인간세계)에 내려오기 전에 머물럿던 곳이다. 미륵보살이 지상에 내려올 날을 기다리고 머무르고 있다. 덕을 쌓고 불심이 깊은 사람이 죽어서 도솔천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부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타계후 도솔천에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도솔천은 범어인 투시타를 한역한 것으로, 의역을 하게되면 지족천(知足天)이다. 이 곳에 사는 자들은 오욕(五欲)을 만족한다고 한다. 욕계 6천 중 네 번째 하늘이다. 세 번째 하늘인 야마천에서 16만 유순 위에 위치한다. 도솔천은 보관, 칠보, 광명, 연화로 장엄되어 있고, 십선과 사홍서원을 설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도솔천은 내원과 외원으로 나뉘는데, 외원에는 천인들이, ..
2023. 5. 25.
[불교] 과거칠불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금 절에서 가장 많이 모셔진 석가모니불을 포함하여 그 앞의 여섯 부처를 과거칠불이라 부른다. 불교에서는 과거에 천불, 현생에 천불, 미래서 천불, 모두 합쳐 삼천의 부처님이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 천이나 삼천이라는 말은 정확히 1,000 또는 3,000이라는 의미 보다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부처들 중에서 일곱명의 부처를 꼽아 과거칠불이라고 부른다. 순서대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비파시불(Vipassī, 毘婆尸佛) 2. 시기불(Sikhī, 尸棄佛) 3. 비사부불(Vessabhū, 毘舎浮佛) 4. 구류손불(Kakusandha, 倶留孫佛) 5. 구나함모니불(Koṇāgamana, 倶那含牟尼佛) 6. 가섭불(Kasyapa, 迦葉佛) 7. 석가모니불(Gautama) 이 중에서 앞의 세 부처는..
202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