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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3

[제주 맛집]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제주 중문의 수두리 보말 칼국수. 정말 유명해서 방문한 집이다. 유명한 집 답게, 정말 긴 대기열이 기다리고 있었다. 메뉴는 톳보말칼국수 / 톳 성게칼국수 / 보말죽 / 감자물만두 인데. 이 집이 보말칼국수로 유명하니 보말 칼국수를 주문하였다. 보말은... 바다의 고동이라한다. 간에 좋다고 하니... 많이 먹고 술먹어야지.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다. 보말도 많이 들어있어 맛있고, 면도 탱글탱글하다. 친구는 죽을 시켜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죽이 나는 더 좋았던 느낌이다. 2021. 10. 13.
[제주 맛집] 자연몸국 제주도 특산물을 잘 한다는 동문시장의 '자연몸국'을 방문했습니다. 몸국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해조류인 모자반을 이용한 국이라 하네요. 몸국이란? 톳과 비슷하게 생긴 해조류인 모자반을 이용해 만드는 요리다. [제주] 몸국이란?! 몸국은 제주도의 향토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모자반을 넣어 끓인 국입니다. 제주에서는 모자반을 몸이라 부릅니다. 돼지고기를 끓인 국에 모자반을 넣으면, 고기냄새를 잡고, 특별한 avaloka.tistory.com 몸국과 함께 옥돔구이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 하면 옥돔이죠. 정갈한 기본 반찬도 좋습니다. 이게 몸국이라합니다. 건강에 좋을 맛입니다. 접작뼛국도 시켰습니다. 돼지 뼈를 고은 국인데, 이 또한 제주 특산물이라 합니다. 최고는 역시 옥돔구이입니다. 이게 정말 .. 2021. 10. 9.
[제주 맛집] 제주도 스시 오마카세 '하치' 제주도의 스시 오마카세 '하치' 서울 롯데호텔 쉐프 출신이라한다. 12만원 오마카세 2021. 10. 9.
[제주 정식 맛집] 가성비 극강 + 맛 보장 '춘미향식당' 제주도에 정말 많은 맛집들이 많아서... 선택이 쉽지가 않다.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싶었던 식당을 소개한다. 바로 '춘미향식당' 이다. 메뉴는 다양하다. 이 중에서 '고기정식' 을 시켰다. 점심 한정이라한다. 기본 세팅이다. 충분해 보인다. 이것은.... 옥돔인가?! 튀긴 정도가 너무 좋아서 대부분 딱딱한 부분은 바삭바삭 바스라졌다. 그리고 고기정식의 주인공... 제주도 돼지고기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가성비 갑이다. 사실 배에 여력이 있었으면, 다른 메뉴도 궁금하긴 했다. 특히 춘미향 정식. 그건 다음에 확인 해보려 한다. 제주 추천 맛집!! 강추 [제주/제주시 맛집] 제주도만의 접짝뼛국 '넉둥베기' 제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넉둥베기' 일 것.. 2021. 10. 5.
[제주 맛집] 보말칼국수 전문 '당케올레국수' 보말 칼국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당케올레국수' 입니다. 우선 '보말이란?!' 해초를 먹고 자라는 바닷고동입니다. 제주도의 사투리가 아닐까 싶네요. 가격은 좀 합니다. 보말이 싼건 아닌가 봅니다. 맛집에 어울리게 평소에 대기가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밥시간에서 약간 어긋난 타이밍에 갔는데 손님이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보말 칼국수라합니다. 국물의 색이 아주 진하네요. 건강에 좋아보이네요. 맛도 좋습니다!! 아주 걸죽하고 고소하고 비리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소 칼칼합니다. 제주 추천 맛집!! 강추 [제주/제주시 맛집] 제주도만의 접짝뼛국 '넉둥베기' 제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넉둥베기' 일 것이다. 이 집의 .. 2021. 10. 5.
[제주 맛집] 풍경과 맛 모두 좋은 '시흥 해녀의 집' 제주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해녀의집' 을 소개합니다. 시흥 해녀의 집은, 성산 일출봉과 우도에서 가깝습니다. 제주도 어디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이 식당에서 보는 바다도 이쁩니다. 바다를 보면서 해녀가 잡은 해산물을 먹는 것은 참 묘미가 있지요. 가게 내부 분위기입니다. 단체 손님도 많이 받는가 봅니다. 파는 매뉴입니다. 운전만 안했으면 문어에다가 소주한 잔 했으면 참으로 좋았겠는데... 아쉽습니다. 대신 전복죽과 조개죽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깔끔한 기본 세팅이 나옵니다. 조개죽입니다. 아주 고소하면서도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전복죽입니다. 색깔이 아주 진합니다. 맛도 진합니다. 제주도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불편했는데, 죽이 참 좋네요. 2021. 10. 4.
[제주/제주시 맛집] 제주도만의 접짝뼛국 '넉둥베기' [제주/제주시 맛집] 제주도만의 접짝뼛국 '넉둥베기' 제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넉둥베기' 일 것이다. 이 집의 접작뼛국은 가히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접짝뼛국은 맑은 고깃국물에 뼈에 붙은 고기가 가득한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제주 향토음식] 제주에 가면 '접짝뼈국' 꼭 드셔 보세요. 접짝뼈국은 제주도의 향토음식으로 돼지 뼈를 이용한 국입니다. 접짝뼈란 갈비대 위쪽 뼈라고 하는데, 사용되는 부위는 목 뒷부분, 앞다리 부분, 등뼈등이 사용됩니다. 예로부터 제주에서 신랑 avaloka.tistory.com 이 또한 몸보신의 느낌이 강한 한 끼 식사이다. 우선 뼈에 붙은 고기부터 먹고, 그다음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너무 좋다. 배에 여유가 된다면, 산.. 2021. 10. 4.
[제주/우도 카페] 섬안의 섬에 있는 '등머물 카페' 제주도의 우도 안에 또 다른 섬 비양도가 있습니다. 작은 비양도 안에 멋진 카페 '등머물카페' 가 있어 소개합니다. 카페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이 카페는 통유리를 많이 써서 주변의 경치를 카페로 가지고 왔습니다. 카운터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쁩니다. 커피와 수제차 디져트 등등이 있었는데, 우도명물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런지, 참 좋네요. 추천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펜션도 하나봅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하루 머무는 것, 아주 좋을 듯합니다. 2021. 10. 4.
[제주/제주시 맛집] 제주 오리탕 맛집 '넝쿨하눌가든' 제주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리탕 맛집 '넝쿨하눌가든' 을 소개합니다. 오리백숙이나 이런 본격적인 요리들도 있지만 1인용 오리탕도 있습니다. 주문은 오리탕 보통으로 했습니다. 사실 오리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광주에 사는 친구가 오리탕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라 오게되었습니다. 오리탕은 이렇게 뚝베기에 담겨져 나옵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습니다. 간소해 보이는 기본 밑반찬이지만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리탕 하나로 충실합니다. 오리탕에 진심인 친구 말로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거 보다 더 맛있답니다.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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