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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들/카페18

[북촌/안국 카페] 한옥 카페 '이채' 북촌 골목길에 위치한 한옥카페 이채. 내외부 모두 인테리어가 이뻐서 방문한 카페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다. 책읽으러 갔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해서 기분좋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 드립커피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탄맛이 강한듯.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올 마음은 100% 2023. 9. 16.
[회현/카페] 도시재생카페 적산가옥 '계단집' 서울 4호선 회현역 3번 출구를 나와, 오른편으로 꺾어진 길(퇴계로 6길)을 따라 약 2~3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 카페 '계단집'에 이른다. 마을 분위기로부터 사뭇 역사를 느낄 수 있는데, 계단집은 그런 분위기를 잘 살려 리모델링한 카페 중 하나로 방문해 볼 만하다. 계단집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특유의 계단을 오르면 깔끔하게 단장된 입구에 접할 수 있다. 단출하고도 과하지 않은 메뉴. 아메리카노는 4,100원(2023년 4월 시점)이다. 좋은 가격이다. 가벼운 쿠키류도 제공한다. 회원카드도 쓸 수 있는 듯하다. 카드에 사용한 종이도 카페와 잘 어울린다. 원래 이렇게 돌담 옆에 지어진 집이었는데, 그 담벼락을 인테리어로 잘 살렸다. 지붕도 그대로 노출시켜 오래된 분위기를 살렸다. 창 밖으로 .. 2023. 4. 26.
[서울/은평] 은평 한옥마을 일인일잔 일인일상 ​ 은평 한옥마을... 점점 한옥들이 들어서면서 한옥마을 다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면서 더욱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카페 일인일잔인 듯하다. ​ ​ 일인일잔은 한옥마을 옆에 위치하고, 5층 건물에 식당과 카페로 구성되어 있는 고급 음식점이다. 경관부터 음료 그리고 곁들이는 디저트까지, 이를 담는 그릇까지 모두 고급화하여 제공하고 있었다. ​ ​ 기본적으로 하나의 음료와 하나의 디저트를 선택하는 형태인데, 가격이 대략 만 이천원에서 만 삼천원 정도이다. 주문 한 것은 아이스 밀크티와 앙금 절편 세트를 주문 하였는데, 아주 특별한 잔이 나왔다. 서빙하시는 분이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 바빠보여 이해되었다. ​ 그리고 같이 나온 앙금 절편이었다. 가게의 고급스러움 때문인지 특별.. 2022. 5. 23.
[카페] 뚜레쥬르 CJ 제일제당 사옥점 뚜레쥬르 중에서 가장 맛있을 것 같다는 뚜레쥬르 CJ제일제당 사옥점이다. CJ 제일제당 사옥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여기에 입점한 뚜레쥬르는 가장 맛있다는 이야기는 대번에 납득이 갔다. 번이랑, 빵 하나를 주문. 설탕이나 버터가 안들어 간 빵에 요즘 빠져있기에... 혼자서는...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야 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거 참 맛있다. 크러스트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그리고 안에있는 건포도? 크렌베리? 등등의 건 베리류들도 정말 잘어울렸다. 이건 번인데... 맛있었다. 2021. 12. 5.
[선릉/선정릉 카페] 올드타운 한양 벽돌 건물에 통유리를 잘 사용한 외관의 "올드 타운 한양" 카페. 다소 한적한 편의 인테리어 카페이다. 주문 받는 곳 분위기. 테이블 하나하나가 고품격이다. 자개를 이용하여 만든 현대 작품같이 느껴진다. 무화과가 들어간 밀크티와 함께 쿠키를 주문했다. 머렝쿠키와 같은 쫀득한 맛이 나는 초컬릿 쿠키. 아주 달콤하다. 그리고 이것도 아이스티인데, 이런 잔과 함께 일본식 도쿠리 같은 병에 담아준다. 잔에는 고구마 과자를 하나 넣어 주는데, 이걸 먹고 나서 여기에 따라 먹으라는 듯. 2021. 11. 27.
[예산 카페] 제2막 충남 예산에 위치한 깔끔한 카페, '제2막'이다. 주변에 용건이 있어 잠시 들렸는데, 예상하지 못한 세련됨에 놀랐다. 2021. 11. 21.
[제주/우도 카페] 섬안의 섬에 있는 '등머물 카페' 제주도의 우도 안에 또 다른 섬 비양도가 있습니다. 작은 비양도 안에 멋진 카페 '등머물카페' 가 있어 소개합니다. 카페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이 카페는 통유리를 많이 써서 주변의 경치를 카페로 가지고 왔습니다. 카운터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쁩니다. 커피와 수제차 디져트 등등이 있었는데, 우도명물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런지, 참 좋네요. 추천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펜션도 하나봅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하루 머무는 것, 아주 좋을 듯합니다. 2021. 10. 4.
[도봉구/방학역 카페] 빵이 맛있는 '카페152길' 도봉구에 위치한 '카페152길' 를 소개합니다. 원목 분위기, 아기자기한 내장. 깔끔한 느낌이여서 마음이 편한 가게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빵이 유명해서 찾아왔습니다. 사장님이 빵에 일가견이 있어보입니다. 앙버터를 주문해봤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맛있다고 난리인데 제가 좋아하는 질감은 아니네요. ^^ 크로와상입니다. 크로와상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2021. 10. 2.
[마들역 카페] 마들카페 마들역에 위치한 '마들 카페' 외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다. 내부는 이렇다. 작지만 깔끔하다. 마리아쥬 프레르 '마르코 폴로' 홍차를 취급한다. 그런데... 차를 잘 우리지는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마르코폴로 홍차는 맛있다. ^^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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