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있는 것들224

[노원 맛집] 바다와 새우 노원에 위치한 가성비 횟집 '바다와 새우' 이다. 노원역에서 약간 들어간 위치에 있는데, 걸어 갈 만하다. 걸어서 5분? 내부 인테리어는 중저가 횟집 느낌에 가성비가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느낌부터 부담이 없다. 가격도 괜찮은데, 눈에 띄는게 '광어, 간장새우, 멍게' 세트로 38,000원이다. 광어를 우럭으로 바꾸면 42,000원이니까.. 둘 다 추천. 돔은 부담스러워서 안먹어 봤지만 저 가격이면 좋은 편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이드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이 현금결재 하면 산낙지 1마리 서비스라는 것이다. 기본 상이다. 가성비 횟집이지만! 횟집의 상식을 모두 갖췄다. 스위트 콘이 나온것만으로 인정. 끝이 아니다. 여기에 꽁치 구이까지 나온다. 우선 간장 새우! 이게 한 마리당 소주가 2.. 2021. 9. 25.
[숙대입구역 맛집] 오복 함흥냉면, 회냉면, 백종원 극찬 백종원이 조금만 젊었더라면 마음 먹고 배우고 싶다고 말한 냉면집이다. 손님들은 가득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얼마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다. 주문은 당연히 회냉면.... 사실 냉면집 가면 무조건 물냉면을 시키는데, 이집엔 회냉면이라 한다. 메뉴판에도 별이 붙어있다. 비쥬얼은 이러함... 과연 어떤 맛일지?! 이 회라는게 홍어랑 간재미라고 한다. 맛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삭힌거겠지만 크게 삭힌 느낌이 강하지 않다. 맵지 않고(필자에겐 칭찬이다.)... 맛의 균형이 매우 잘 잡힌 것 같다. 조미료 맛도 거의 없고... 고소하면서 달콤하면서 적당히 간간하고.... 면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이 좋다!! [이 집 근처의 맛집] [숙대입구역 맛집] 구복만두 정말 유명한 만두집, 예전에도 한 차례 방문을 했.. 2021. 9. 25.
[도전] 도시락 라면에... 마요네즈? 러시아 국민 라면이라는 도시락 라면을 사왔다. 최근에 봤던 유튜브 중에서 러시아에서는 도시락에 마요네즈를 넣어 먹는다고? 그런데 그게 맛있단다. 그래서 직접 마요네즈를 만들었다. 흰자로 ... (이거 착각했던듯. 마요네즈는 노른자가 들어가는거다....) 결국 고형화가 안되고, 흰자로 만든 계란거품이 완성되었다. 그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빼뒀던 노른자와 계란흰자기름거품을 넣었더니.... 버릴 뻔했다. 아까워서 먹었는데, 하루종일 속이 부데껴서 언짢았다. 다음엔 시판 마요네즈로 도전해봐야겠다. 2021. 9. 25.
직접 만든 간단한 샤오롱바오 레시피 소개 돼지고기 다진거 100g, 간장, 맛술, 설탕 조금, 페페론치노, 후추 조금씩 새우살 100g 적당히 다지기 5초간 데친 청경채도 비슷한 크기로 다지기 섞어서... 슈퍼에서 파는 만두피를 사다가 싸서 찌기... 20분 쪘나? 비쥬얼 성공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만두피가 두꺼워서 아쉽다. 다음에는 만두피를 직접 만들던지 아님 더 얇은 만두피를 구해야겠다. 2021. 9. 25.
[노원 맛집] 스시박사 노원역 2번 출구 앞...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갔다가 배가 고픈 시점에 눈에 들어온 스시집이다. 즉...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일식집이다. 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다. 기본세팅은 이렇고... 기억이 맞다면 18,000원짜리 모듬 초밥 세트를 시켰던 것 같다. 구글 평점 3.5 정도인데... 가성비를 생각해 보면 적합한 평점인 것 같다. [인근의 맛집들] [노원 카페] 더 숲 (문화플렛폼) 노원역에 위치한 카페 '더 숲' 단순히 카페라고 하기에는 문화적인 시설이 매우 좋다. 그래서 입구에 카페라고 하지 않고 '문화플렛폼'이라고 적어뒀나 보다. 음료, 베이커리 등 기본 컨셉에도 avaloka.tistory.com [노원 맛집] 바다와 새우 노원에 위치한 가성비 횟집 '바다.. 2021. 9. 24.
[노원 카페] 더 숲 (문화플렛폼) 노원역에 위치한 카페 '더 숲' 단순히 카페라고 하기에는 문화적인 시설이 매우 좋다. 그래서 입구에 카페라고 하지 않고 '문화플렛폼'이라고 적어뒀나 보다. 음료, 베이커리 등 기본 컨셉에도 매우 충실하고, 와인도 선별해서 판다. 때때로 공연, 라이브도 하는 듯. 가장 특색있는 점이 영화를 상연하는 점이다. 두 개의 관이 있고... 상영작은 다소 인디스럽다. 겔러리도 있는데, 생각보다 겔러리를 감상하는 손님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문화' 스러워서 그런지 손님들이 조용한 편이다. 천정이 높아서 지하임에도 공기도 좋고... 노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위치는 노원 7호선 5번 출구에서 금방! [인근의 맛집들] https://avaloka.tistory.com/67 [노원 맛집] 스시박사 .. 2021. 9. 24.
[창동 맛집] 진영 칼국수 / 해물찜 창동에서 배고픈 시간이 되었는데, 딱히 먹고 싶은게 떠오르지 않다가, 칼국수집이 나와서 먹게되었다. 낡은 느낌의 상호가 동네 맛집임을 연상시키게 한다. 쉬는 시간도 딱 있고, 체계적인 느낌. 해물찜이나 아구찜도 맛보고 싶지만 혼자라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매운건 원래 못먹으니까 수제비는 패스. 5시, 브레이크 타임이 딱 끝난 시점에 갔기에 첫 손님이었다. 주문을 하니까... 밑반찬이 먼저 깔렸다. 동치미 국물이 입맛을 도꿔버려서 10분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바지락 칼국수 등장. 바지락 칼국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실망스럽지 않은. 김치 너무 잘 어울리는 그 맛이다. 위치는 창동역에서 멀지 않다. 걸어서 5분 내? 가까운 맛집 추천 [방학역, 창동역 맛집] 봉평메밀.. 2021. 9. 24.
[상주 맛집] 명실상감한우 상주 농협에 상 줘야 한다. 명실상감한우는 정말 소고기 식당의 혁명이다. 사실 이 곳이 유명한 메뉴는 상감한우탕이라고 하는데, 하루 200그릇 한정이라 한다. 애초에 도착시간이 2시라서 포기했지만, 이 시간에 대기가 20팀이라니... 한우탕 대신에, 우족탕, 불고기, 육회비빔밥, 사골냉면을 시켜서 이것 저것 맛봤다. 둘이서 먹기 좀 많으려나 했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 육회비빔밥은 초장이 많은걸 펼로 안좋아하는데, 초장은 따로 먹게 나와서 좋았다. 냉면은, 사골국물이랑 동치미국물을 반씩 섞은듯!! 이게 대박이다. 이 맛은 어디가서 보기어려울듯. 불고기는 다른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평범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게 흰 밥을 말면 또 별미니까 추천. 우족탕은 처음 먹어본 요리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먹는.. 2021. 9. 23.
[방학역, 창동역 맛집] 봉평메밀촌 방학역이랑 창동역 사이의 동네 메밀국수집 추천한다. 메밀국수 말고도 정말 많은 메뉴를 취급하지만, 아무래도 메밀국수집에서 메밀국수를 먹어야지. 메밀국수는 정말 대접에 나온다. 거의 30cm 정도는 되는 듯. 국수류가 양이 좀은 감이 있기에, 대짜를 시키려다가 일반을 시켰는데, 일반 사이즈도 충분히 양이 많았다. 접근성이 안좋은 편인데, 인근 주민이 바글바글하다. 가까운 맛집 추천 [쌍문동 맛집 카페] CAFE OVEN 카페 오븐 쌍문동에서 용건이 있어서 갔다가 평가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다. 아침이라 손님이 거의 없는 타이밍이었는데, 수제케익 전문점이라 하여, 홍차에 케익을 주문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프 avaloka.tistory.com [쌍문동 창동 맛집] 도마다리 감자탕 입지가 좋았으면 대박 .. 2021. 9.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