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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들221

[선정릉 카페] 인테리어가 특징적인 카페 '레꼴드' 선정릉역에서 도보 2분거리의 카페 '레꼴드'다. 와플메이커 레꼴드에서 만든 카페인듯 하다. 메뉴는 적당한 가격이다. 카운터 자리인데, 자작나무로 만든 조명이 인상적이다. 여기가 1층이고, 여기가 지하 1층이다. 인테리어가 매우 특징적이다. 벽에 장식된 것들은 와플 판이다. 와플 메이커나 오븐기 등을 카페에 한 켠에 전시하고 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고, 손님도 점심시간 피크타임을 제외하고는 한적해서 좋다. 음료는... 평범하다. [주변의 맛집 추천] [선릉, 선정릉 맛집] 진한 국물이 좋은 '인평일등추어탕'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인평일등추어탕'이다. 점심때 가면 항상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특히 아저씨들. 그 만큼 맛은 확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 2021. 9. 30.
[도봉산 카페] 도봉산이 보이는 카페 '산과 산 사이 커피로드' 도봉산 역에 위치한 괜찮은 카페를 소개한다. '산과 산 사이 커피로드'다. 건물이나 간판은 이모양이다. 내부인테리어와 커피에 집중한 듯하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마음이 놓이는 인테리어다. 카페 사장님의 센스가 돗보인다. 카페의 바깥쪽은 통유리로 되어있다. 저 방향이 도봉산 방향인데, 절경이다. 절경에 못지 않게 커피도 좋다. 드립커피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왔다. 진짜 괜찮은 카페는 어떤 잔에 담아주냐인 듯 하다. 플라스틱에 담아주는 수 많은 카페와 가격은 같다. 2021. 9. 30.
[수유 카페]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 'Bun418' 수유역의 카페 'Bun418' 건물의 외관부터 남다르다. 공간을 정말 넓게 썼다. 입구의 긴~~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안쪽은 끝이 안보인다 전체적인 컨셉이 비슷하다. 이런 분위기의 건물을 뭐라고 해야하나? 을지로 스타일? 모르겠다. 옛 건물을 재생하여 활용한 듯한 느낌인데... 샹들리에 등 소품을 보면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분위기가 특별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긴한데, 오래 머물기엔 또 잘 모르겠다. 어디서 먹어도 맛이 같은 카모마일 티를 주문했지만, 한편으로 실력이 바로 드러나는 디저트 '까눌레' 를 주문했다. 혹시 또 온다고 하더라도 까눌레는... 안시킬듯 하다. 위치는 수유역 2번 출구에서 바로다. [변동 맛집] 순대국의 정수 '벼랑순대국' 순대국집 중 최애 순대국집을 꼽자면 선.. 2021. 9. 29.
[변동 맛집] 순대국의 정수 '벼랑순대국' 순대국집 중 최애 순대국집을 꼽자면 선릉의 '백암농민순대'와 변동의 '벼랑순대국'을 꼽는다. 백암농민순대는 정제된 맛이라고 한다면, 벼랑순대국은 날 것 그대로의 맛이 있다. (고기가 덜 익었단건 아니고) 우선 가격이 너무 좋다. 6,000원? 서울에 이 가격이 말이되나싶다. 메뉴는 순대국과 벼랑순대국이 있는데, 들어가는 고기를 선별해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가 힘드니까... 항상 모든 부위가 들어간 그냥 순대국을 주문한다. 아 그리고 벼랑순대국은 매운 버전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순대국을 먹어야 이 집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있는 듯 하다. 아마 이 근방에서 줄 서는 집은 여기 밖에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사람이 적은데, 이 집 안만 인구밀도가 특별하다.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국.. 2021. 9. 29.
[강남구청 맛집] 진미 평양냉면 TV에 너무 많이 소개되어서 궁금했던 냉면 맛집 '진미평양냉면' 2021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유명세가 커져가는 듯 하다. 유명한 만큼 손님도 많았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역시 냉면집 하면 냉면이다. 한 그릇에 11,000원. 이 동네 냉면물가가 이미 이렇다. 물가...가 이미 그렇지만 물냉면 한 그릇의 비쥬얼은 가격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맛 또한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라는 냉면의 그 본질에 충실하다. 항상... 돌아서면 생각이 나게 되는게 평양냉면이니까...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전화번호 02-515-3469 [강낭구청 맛집] 젤라테리아 '젠제로' 강남구청역 부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맛집 '젠제로' 메뉴의 이름만 봐도 아이스크림 만드는 데에.. 2021. 9. 28.
[강낭구청 맛집] 젤라테리아 '젠제로' 강남구청역 부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맛집 '젠제로' 메뉴의 이름만 봐도 아이스크림 만드는 데에 얼마나 큰 정성을 쏟았는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두 스콥에 5천원인데, 조금 더 비싼 종류도 있다. 대부분의 아이스크림집이 그렇듯 컵과 콘에 담을 수 있다. 피스타치오와 목초우유를, 친구는 피스타치오와 라즈베리소르베를 시켰다. 시기별로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는듯!! 다음 방문이 기대된다. [강남구청 맛집] 진미 평양냉면 TV에 너무 많이 소개되어서 궁금했던 냉면 맛집 '진미평양냉면' 2021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유명세가 커져가는 듯 하다. 유명한 만큼 손님도 많았다. 메뉴는 생각보다 avaloka.tistory.com 2021. 9. 28.
[선릉, 선정릉 맛집] 진한 국물이 좋은 '인평일등추어탕'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인평일등추어탕'이다. 점심때 가면 항상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특히 아저씨들. 그 만큼 맛은 확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점심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손님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기본 세팅은 이런데... 어리굴젓이 정말 괜찮다. 녹진한 국물의 추어탕이 나왔다. 매운 맛도 있지만 이 것은 안매운 맛이다. 매워선 맛을 못느끼니까... 뼈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밥은 이렇게 솥밥으로 나오는데, 솥에 붙은 밥은 제외하고 나머지는 추어탕에 만다. 그리고 솥밥에는 뜨거운 물을 넣어두면 나중에 숭늉으로 먹을 수 있다. 앞서 말한 어리굴젓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선정릉 카페] 인테리어가 특징적인 카페 '레꼴드'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거리의 카페 '레꼴드'다. .. 2021. 9. 28.
[사천 맛집] 진주냉면 '하주옥' 진주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이 아니라 '하주옥'이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같은 가족인데, 권리 어쩌고 저쩌고 해서 복잡한 사연이 있나 싶다. 확실한 것은 하연옥보다 대기인수가 많다. 좌석 수도 더 많은거 같아보이는데, 더 맛있는 듯하다. 이 날은 3시간 대기를 찍었다. 그래도 멀리서 왔으니 꼭 먹어야지. 냉면 가격이 저렴하다. 서울에서 아무것도 안들어간 평양냉면을 만원 넘게 사먹다가 이 가격을 보니 마음이 녹아내린다. 진주 냉면집에와서 선지국밥이나 갈비탕을 시킬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맛집이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주문은 진주물냉면으로!! 그리고 모처럼 왔으니 육전도 한 접시!! 기본 세팅이 어마어마하다. 무신129!! 와... 육전 한 점 들고나서 하주옥 줄이 더 긴 이유를 100% 인정했다.. 2021. 9. 28.
[삼천포]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수산시장의 이름에 걸맞게 간판은 용궁모양 디자인이다. 시장의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다. 삼천포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은 듯.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광어도 보이고... 물고기를 잘 모르지만 이거는 장어인줄 알겠다. 바닷물에 담겨있으니 바닷장어(아나고)가 아닐까 싶다. 각종 해산물도 판다. 잡어들... 수산시장이 어려운 점은 어떻게 시켜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사실과, 노련한 상인들의 상술에 속지 않을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번에는 이 시장을 잘 아는 지인과 함께 가서 어려움이 없었다. 물고기를 사서, 인근 초장집에서 신나게 회를 먹었다. 역시 삼천포 횟값은 너무 좋다. [통영/사천 맛집] 재첩국의 성지 '앞들식당' 사천의 명물 '앞들식당'이다. 메뉴판에서 보이듯이 주력 메뉴는..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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