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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17

[위키] 모스크(Mosque), 이슬람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스크(Mosque) 이슬람 종교 건축의 대명사로, 돔과 미나렛이라고 부르는 첨탑이 특징적이다. 모스크의 용도는 무슬림들의 기도를 위한 장소이다. 건물 내부는 공개된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많은 참배자들이 동시에 기도를 하기 위함이다. 또한 특징이 모스크 안에는 씻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참배객들은 손과 발 그리고 이마를 씻는 일종의 세정의식을 한 뒤에 모스크로 들어가게 된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돔을 만들고 벽이 없는 기둥으로 넓은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한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내부에는 성상이나 조각등이 없이, 기하학적 문양 등으로 장식된다. 성지 메카 방향에는 미흐라브가 있다. 미흐라브 방향으로 기도를 한다. 또한 미흐라브 옆에는 이맘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장소인 .. 2023. 5. 22.
[위키] 피스타크(Pishtaq), 이슬람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스타크(Pishtaq) 건물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거대한 입구의 사각형 프레임을 피스타크(Pishtaq)라고 부른다. 보통 피스타크 안쪽은 아치형 공간이 있고, 그 안쪽으로 난 문을 통해서 안뜰과 연결되어 있다. 통과할 수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완이라고 부른다. 피스타크는 전체 건물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진다. 샤크리스얍즈의 아크사라이의 피스타크는 현존하는 부분의 높이가 38m인데, 원래 70m에 달했을 것으로 말해진다. 폭은 50m 안쪽의 공간은 22m이다. 피스타크의 정면 벽면은 다양한 기하학적 문양, 캘리그라피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다. 부하라의 압둘라지즈칸 마드라사의 피스타크는 무카르나스 장식이 특히 아름답다. [세계위키] 이슬람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건축 요소들.. 2023. 5. 21.
[여행위키] 이스랏카나 영묘(Ishrat Khana Mausoleum),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이스랏카나 영묘는 사마르칸트 외곽에 위치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유산이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적은 만큼 관리가 잘 되지 않는 편인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마르칸트의 문화유산들에 비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묘는 1460년, 티무르 시대의 말기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스랏카나란 즐거운 방이라는 뜻인데, 건물의 건축 유례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매우 부족한 사료로 건축의 용도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매우 적다. 영묘의 입구는 심각한 손상을 입고 있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903년 사마르칸트의 대지진에서 큰 손상을 입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영묘가 가진 독특한 돔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돔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벽돌의 장식이 군데군데 떨어져 .. 2023. 5. 21.
[여행위키] 미르아랍 마드라사(Mir-i-Arab Madrasa),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미르아랍 마드라사(Mir-i-Arab Madrasa) 카론미나렛, 칼리얀 모스크와 함께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는 마드라사. 16세기 부하라 칸국의 사이바니 왕조, 우바이둘라 칸(Ubaidulla-khan) 시기에 만들어졌다. 미르아랍이란 아랍의 왕자라는 뜻인데, 이 왕자는 당시 부하라에서 지지를 얻었던 예멘의 왕자 셰이크 압둘라 야마니를 지칭한다고 한다. 미르아랍 마드라사의 평면은 73m x 55m로 동서로 긴 직사각형 구조이다. 내부는 일반적인 마드라사와 같이 직사각형의 중앙 정원이 있고, 정원을 둘러싼 건물은 2층 구조로 후즈라(hujra)라고 불리는 학생들의 기숙사가 있다. 지금도 여전히 신학교로 사용하고 있어 안뜰로 들어 갈 수 없지만, 그 만큼 마드라사로서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러시아 .. 2023. 5. 18.
[세계위키] 이완/아이완 (Iwan), 이슬람 건축요소 이완(iwan) 이완 혹은 아이완은 이슬람 건축의 특징을 나타내는 핵심적인 건축요소이다. 피스타크(pistaq)라고 부르는 직사각형의 큰 입구형 공간의 안쪽은 돔형 혹은 아치형 공간을 가지는데, 이 공간을 이완이라고 부른다. 이완의 공간은 한 쪽은 뚫려있고, 나머지 세 방향은 막혀있다. 이슬람 건축에서는 이 공간을 즐겨 만들었다. 이완의 내부 공간은 경우에 따라 무카르나스(mukarnas)라고 부르는 종유석 형태의 장식이나, 기하학적 문양으로 장식한다. [세계위키] 이슬람 건축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슬람 건축은 이슬람이 퍼져있는 영역과 시간만큼 방대하고 다양하다. 이에 이슬람 건축을 한 마디로 정의 하는 것은 다소 문제의 여지가 있다. 이에 여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건축 avaloka.t.. 2023. 5. 16.
[여행위키] 칼리얀 모스크(Kalyan Mosque),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칼리얀 모스크(Kalyan Mosque) 칼리얀 모스크는 부하라의 가장 큰 모스크인 회중모스크(금요일 모스크)이다. 지금의 모스크는 16세기의 건물로, 정면에 위치한 카론 미나렛에 비해 400년 차이가 난다. 원래 카라한 칸국의 아슬란 칸이 미나렛과 함께 칼리얀 모스크도 건립하였지만, 칭기즈칸에 의해 모스크만 파괴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모스크 재건과 붕괴가 있었고, 지금의 모습은 1514년 우바이둘라 칸(Ubaidulla-khan)이 샤이반 왕조의 칸이 되기 이전 이 지역의 총독이었던 시기에 맞은편에 위치한 미르 아랍 마드라사와 함께 만들었다. 모스크는 130m x 80m의 규모인데, 이는 12세기 카라한 왕조 시기에 만든 모스크의 크기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모습은 4개의 이완, 넓은.. 2023. 5. 16.
[여행위키] 루카바드(Rukhabad) 영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구르 아미르의 인근에 수수한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 루카바드(Rukhabad, Ruhobod) 영묘라고 한다. 영묘는 1380년, 티무르의 명령으로 지어졌는데, 원래 셰이크 부르하네딘 사가라지(Sheikh Burhaneddin Sagaradzhi)의 무덤 위에 건물이 새로 지어진 것이다. 셰이크 부르하네딘 사가라지는 동부 투르키스탄에 이슬람을 전파한 사람이라 하며, 중국인 공주와 결혼했고, 중국에서 선교를 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의 유언에 따라 유해를 사마르칸트로 옮겨왔다고 한다. 건물은 매우 심플하지만 꽤 규모가 큰 편이다. 정사각에 가까운 사각형 방이 있고, 상부에 팔각형으로 실린더가 이어지고 가장 상부의 돔으로 이어진다. 이야기에 따르면 무함마드의 수염이 담긴 상자가 돔의 벽돌 사이에 들어갔다고.. 2023. 5. 13.
[세계여행/우즈벡] 히바(Khiva, Xiva)에서 꼭 가봐야 할 곳?! 히바(Khiva / Xiva) 고대 실크로드 오아시스 도시 히바 사마르칸트, 부하라와 함께 우즈벡 3대 역사도시 중 하나이다. 서쪽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어렵지만, 그런 만큼 역사도시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히바는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도시가 가진 분위기는 아라비안나이트 그 자체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박물관도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점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발전을 하고 있지만, 경관 관리도 매우 잘 하고 있다. 히바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순위) 아주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기는 순위이지만, 히바 여행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의 리스트를 소개한다. 1. 이찬칼라(Ichan Qa'la): 오아시스도시들은 주로 성벽으로 둘러싸인 형태의 도시를 갖추고 있는데, 히바는 두 겹의.. 2023. 5. 7.
[요약] 우즈베키스탄 행정 구역과 주요 도시들 (우즈베키스탄 지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내륙국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우즈베크인들의 나라라는 뜻이다. '우즈 베크'란 '우리들의 왕'이라는 뜻이라 하지만 일반적으로 민족을 지칭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약 3500만명(2021)이며, 인구의 25%가 14세 미만으로 젊은 나라이다. 인구의 85%가 우즈벡인이며, 러시아인 5.5%, 타직인 5%, 카자흐인 3%, 카라칼팍인 2.5%, 타타르인 1.5%이다. 고려인은 1% 미만으로 약 20만명이 살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종교는 대부분 무슬림으로 94%에 이른다. 우즈베키스탄의 면적은 44만7400㎢로 남북한 합친 면적의 2배에 달한다. 하지만 동쪽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목초지가 넓다. 하지만 서쪽과 서북쪽의 대부분은 키질쿰 사막으로 덮여있..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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