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있는 것들224 [쌍문동 맛집 카페] CAFE OVEN 카페 오븐 쌍문동에서 용건이 있어서 갔다가 평가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다. 아침이라 손님이 거의 없는 타이밍이었는데, 수제케익 전문점이라 하여, 홍차에 케익을 주문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프로의 디자인은 아닌 듯 하지만, 신경을 매우 많이 쓴 느낌이 난다. 오히려 좋다. 주문 받으신 분이 남자 사장님 같던데, 사장님 솜씨인가 싶다. 그리고 가게 한 편에 착한식당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었던 듯한 상패가 보인다. 사실 글을 쓰기는 이렇게 앞이 막힌? 앞에 손님들이 안보이는 자리에서 하는게 집중이 잘 되는데, 이런 공간을 이쁘게 잘 꾸민 카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주문은 마리아쥬프레르의 웨딩임페리얼이랑 치즈케익을 시켰다. 마리아쥬프레르는 마르코폴로만 마셔봐와서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케익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2021. 9. 23. [쌍문동 창동 맛집] 도마다리 감자탕 입지가 좋았으면 대박 났을 집. 이런 가게들이 은근히 많다. 오늘 포스팅 할 가게도 그런 집 중 하나. 전날 술 마셨을 때, 뼈해장국이 땡기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 가는 곳이다. 위치는... 창동역이랑, 쌍문역... 에서 가깝다고 해야하나? 좀 멀다.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한국식 해장국 식당 스타일이다. 나오는 것도, 딱!!! 과할 것도 없고 덜할 것도 없는 것들. 물론 고추나, 김치, 깍두기는 리필 가능이다. 무엇보다 중한 것은 이 실한 고기다. 뼈 사이사이에 가득 들어있는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그래도 밥은 말아 먹어야지. 매운 정도는 딱 중간이다. 필자가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인데, 이 가게거는 국물까지 다 먹었으니 안매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싶다고 했을 때, .. 2021. 9. 23. [가락시장 맛집] 강진수산 유튜브 소개를 보고 혹해서 갔던 강진 수산! 기대에 부합하는 만족을 해서 포스팅한다. 강진수산은 가락시장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면 바로있다. 1층이다. 깊이 들어가면 해깔리니까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메뉴는 여러가지, 그리고 제철 횟감 이런거도 있지만. 강진오마카세를 먹기 위해 왔다. 숙성회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하루 전에는. (사장님한테 물어본 것은 아니다.) 구매를 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서 횟감 구매를 하고, 그 다음으로 초장집으로 가게된다. 초장집에서는 자릿값이랑 매운탕값이 부가된다. 횟집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것만 사서 집이나 야외로가도 좋을 듯. 이게 2인분 포스... 충분히 배부르다. 2021. 9. 23. [숙대입구역 맛집] 구복만두 정말 유명한 만두집, 예전에도 한 차례 방문을 했었지만, 재료 소진으로 못먹었던 기억이 있다. 미쉘란 가이드에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나왔으니... 맛집으로서의 인정은 받은 샘 메뉴는 매우 심플하다. 구복전통만두, 새우만두, 김치만두, 샤오로바오.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평일날 11시 넘어서 첫 손님으로 갔는데, 먹고나니 이미 대기가 있었다. 역시 맛집... 위치는 4호선 숙대입구역 2 번 출구 나와서 바로이다. [이 집 근처의 맛집] [숙대입구역 맛집] 오복 함흥냉면, 회냉면, 백종원 극찬 백종원이 조금만 젊었더라면 마음 먹고 배우고 싶다고 말한 냉면집이다. 손님들은 가득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얼마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다. 주문은 당연히 회냉면.... 사실 냉면집 가 avaloka.tis.. 2021. 9. 23. [북촌 맛집] 정담은 보쌈 북촌에 위치한 보쌈 맛집 '정담은 보쌈' 요즘 식당들은 다들 인테리어가 너무 좋다. 소문난 집이라 점심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약하는게 좋다. 두 명에서 가서 주문한 것은 짝꿍세트 32,000원. 음식 구성은 사진이랑 같다. 점심이었지만.. 막걸리도 한잔.. 마지막에 간단한 디져트도 준다. 안국역 3번출구에서 가깝다. 2021. 9. 23. [창동 맛집] 마쯔무라 돈까스 창동의 단골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선호하지 않지만, 가끔 그 맛이 생각나면 가는 맛집이다. 창동역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에 있다. 언제나 대기를 하지만 회전율이 높다. 둘이 왔을 땐, 커플메뉴를 시키는 것도 좋다.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니까. 혼자갔기에 로스까스를 시켰는데, 안심 한 조각을 준다. 아삭하고 부드럽고 부분적으로 쫄깃한 식감이 매우 좋다. 강추 [근처의 맛집] https://avaloka.tistory.com/60 [방학역, 창동역 맛집] 봉평메밀촌 방학역이랑 창동역 사이의 동네 메밀국수집 추천한다. 메밀국수 말고도 정말 많은 메뉴를 취급하지만, 아무래도 메밀국수집에서 메밀국수를 먹어야지. 메밀국수는 정말 대접에 나온다. 거의 30c aval.. 2021. 9. 23. [가락동 맛집] 냠냠물고기 2호점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주변의 맛집 '냠냠물고기 2호점'이다. 65,000원 오마카세 단품만 취급한다. 냠냠물고기 1호점과는 또 다른 컨셉이다. 1호점보다 좀 더 힘이 들어간 느낌이다. 전복죽에 감태를 넣어서 준다. 수란... 회가 세 번에 걸쳐서 나오는데, 역시 이렇게 맛을 비교하면서 먹는게 재미가 있다. 게우젓이랑 트러플 소금도 주니까 말 볼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해서 좋았다. 독도 새우 한 마리도 나오고... 장어는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서비스 논 알콜 칵테일 미니 카이센동, 감태도 준다. 생선까스는 별로였던것 같다. 배가 불러서 그런가? 개인적인 취향이 그래서 그런가? 관자구이랑... 바지락 국 마지막으로 시소 아이스크림이랑, 거품 낸 매실 디져트 2021. 9. 23. 진도 홍주(紅酒) 진도의 삼보삼락 중 하나라 불리는 진도 홍주. 40도의 높은 도수의 붉은색 술이다. 증류식 소주로 만들어지며, 지초로 색과 맛을 내어 리큐르로 분류된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6호이다. 홍주는 고려시대때부터 만들어졌다. 허씨 가문의 허화자 여사가 그 비법을 지켜오다가 방송 등에 알려지며 진도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간혹 진도사람들에게 구전으로 삼별초가 전해준것이라는 말도 있다. 재료는 쌀, 보리, 자초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진도산 쌀 100%에 자초를 사용한다 한다. 2021. 7. 27. 이전 1 ··· 22 23 24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