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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에 들리면 꼭 가는 라그만 맛집 '딜콜(Dilkor)'이다.
라마단 기간이기도 하고, 또 이른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난 번에는 자리가 없었는데, 항상 손님이 가득한 가게다. 주문은 국물 라그만 1개와 솜사 1개를 주문했다.
이것이 이 집의 솜사. 이 집만의 솜사인지 부하라 솜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다.
반으로 잘라보면 안에는 육즙이 갖혀있고, 고소한 소고기가 들어있다.
솜사를 먹다보니 라그만이 나온다. 우즈벡 요리에서 고기는 빠질 수 없지만, 이 라그만의 느낌은 야채의 맛이 좋다는 점이다. 건강해지는 맛이다.
이 집 라그만의 특징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쫄깃하다는 것. 아직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식감은 이 집이 가장 좋다.
좌표랑 구글 링크다. 39.747586, 64.422662
https://goo.gl/maps/iiWsEcYsS9CfikL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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