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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도시 샤흐리스얍즈 자체의 역사는 길지만,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와 같이 오래 전부터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주로 14세기 아미르티무르의 시기에 대부분 조성되었다. 샤크리스얍즈의 성벽도 다른 많은 건축물들과 함께 아미르티무르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성벽과 성문은 붕괴되었다. 하지반 북쪽의 성벽 라인은 그나마 남아 있는 편이다. 특히 북문(사마르칸트 문)의 경우 깔끔하게 복원되어 있다.
다만 복원방법이 과도하게 현대적이라 문제긴 하다. 표면을 살짝 진흙으로 덮은 곳이... 군데군데 무너져 흘러내리고 있기도 하고..
동쪽 끝쪽으로 가면 원형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 다소 남아있다. 우즈베키스탄오아시스도시들의 성벽은 도시의 상징과도 같다. 이렇게라도 남아 있어서 샤흐리스얍즈 또한 오아시스도시라는 의미 부여를 하는 듯 하다.
<▲샤크리스얍즈의 다른 볼 거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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