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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한국에서 주로 나뉘는 밀가루의 종류이다.
이 구분의 기준은 글루텐 함량이다.
| 종류 | 글루텐 | 특징 | 용도 |
| 강력분(Bread flour) | 13% 이상 | 쫄깃 | 빵, 파스타 |
| 중력분(All-purpose flour) | 10~13% | 폭신 | 국수, 만두피 |
| 박력분(Weak flour, Cake flour) | 10% 이하 | 바삭 | 과자, 케익 |
밀은 낟알이 단단한 정도에 따라 경질밀, 연질밀로 나뉘는데, 경질밀은 글루텐이 많아 강력분이, 연질밀은 글루텐이 적어 박력분이 만들어진다.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으면 중력분 처럼 쓸 수 있다.
[위키] 듀럼밀? 세몰라? 파스타를 만드는 특별한 밀가루.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만드는 밀가루는 '세몰라(semola)'이다. 세몰라는 '듀럼밀(durum wheat)'을 갈아서 만든다. 듀럼밀은 햇빛이 강렬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지중해 지방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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