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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협에 상 줘야 한다.
명실상감한우는 정말 소고기 식당의 혁명이다.
사실 이 곳이 유명한 메뉴는 상감한우탕이라고 하는데, 하루 200그릇 한정이라 한다.
애초에 도착시간이 2시라서 포기했지만, 이 시간에 대기가 20팀이라니...
한우탕 대신에, 우족탕, 불고기, 육회비빔밥, 사골냉면을 시켜서 이것 저것 맛봤다.
둘이서 먹기 좀 많으려나 했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
육회비빔밥은 초장이 많은걸 펼로 안좋아하는데, 초장은 따로 먹게 나와서 좋았다.
냉면은, 사골국물이랑 동치미국물을 반씩 섞은듯!! 이게 대박이다. 이 맛은 어디가서 보기어려울듯.
불고기는 다른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평범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게 흰 밥을 말면 또 별미니까 추천.
우족탕은 처음 먹어본 요리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먹는 내내 보신하는 느낌
상감한우탕 맛을 못본게 한이되긴 한다. 아쉽...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 있어서 고속도로 이용해서 가다가 들리기 좋을 듯.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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