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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 국제공항(Samarkand Airport)
2022년 3월에 완공된 신축 공항이다. 아마도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설 면에서 가장 좋은 공항이 아닐까 싶다. 수도 타슈켄트의 국제공항보다 훨씬 좋다.
건물이 매우 독창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정보를 보면 울르그벡왕이 만든 책의 형태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책의 형상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취항편이 매우 적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다. 사마르칸트가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잡게 되면 공항도 자연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사마르칸트가 세계적인 관광도시처럼 될 길은 아직 멀어보인다.
출국장에는 몇몇 국내 브렌드의 샾들이 입점해 있다. 우즈벡 국내 가격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한국에 비하면 공항 내 샾들의 가격이 나쁘지는 않다. 면세점도 있는데... 라운지는 못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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