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히바여행4 [여행위키] 무하마드 아민 칸 마드라사(Mohammad Amin Khan Madrasa), 우즈베키스탄 히바 무하마드 아민 칸 마드라사(Mohammad Amin Khan Madrasa) 이찬칼라 내부 서쪽편에 위치한 대형 마드라사이다. `125개의 학생 기숙사, 최대 250명의 학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었다. 무하마드 아민 칸은 1851년 앞에 있는 칼타 미나렛과 함께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건축의 형태는 티무르 시기의 마드라사 건축과 유사하다. 2층으로 된 건물로 둘러싸인 안뜰이 있고, 네 방향의 중앙에는 이완이 있다. 부하라의 쿠켈다시 마드라사를 본따 만든 것으로 보인다. 마드라사 정면의 피스타크는 화려한 타일로 장식되어 있는데, 야간에 라이트업때 보면 특히 화려하다. 마드라사는 지금 호텔로 개조되어 활용되고 있다.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안뜰을 살펴볼 수 있다. [세계여행/우즈벡] 히바(Khiva, Xiv.. 2023. 5. 27. [여행위키] 누를라보이 궁전(Nurullaboy Saroyi), 우즈베키스탄 히바 히바의 이찬 칼라 성벽 서쪽 바깥쪽에 매력적인 궁전이 있다. 바로 누룰라보이 궁전이다. 1912년 아스판디야 칸(Asfandiyar Khan, 1871-1918)이 자신의 아들 무하마드 라힘 칸 2세(Muhammad Rahim Khan II, 1845-1910)를 위해 지은 궁전이다. 20세기 초반 히바는 이찬 칼라는 물론 디샨 칼라까지 가득하여 넓은 영지를 가진 궁전을 건설하기 어려웠다. 이에 당시 지역의 거상 누를라보이로부터 디샨 칼라에 있던 개인 정원지를 구매하려고 하였다. 누를라보이는 정원의 매각에 동의를 하는 한 편으로, 정원이 가지고 있던 이름 누를라보이를 그대로 사용할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아스판디야 칸은 이 약속을 지켰고, 지금까지 그 이름으로 궁전이 불리고 있다. 궁전은 동서양(우즈벡-.. 2023. 5. 10. [여행위키] 이슬람 호자 미나렛(Islom Xo‘ja minorasi), 우즈베키스탄 히바 역사 도시 히바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랜드마크, '이슬람 호자 미나렛(Islom Xo‘ja minorasi)'이다. 도시가 크지 않은 반면 45미터의 미나렛은 툭 튀어나와 어느 곳에서 봐도 눈에 띈다. 히바의 낮은 마을 경관에 더불어 새로로 툭 튀어나온 미나렛의 모습이 매력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특히 실크로드 캐러벤 상인들이에게 미나렛은 얼마나 반가웠을지 생각해보면 특별함이 더해진다. 이슬람 호자는 1898~1913년 동안 히바 칸국의 대재상이었다. 1898년 26살의 젊은 나이에 대재상에 오른 그는 히바 정계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그는 러시아를 오가며 근대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고자 한 이슬람 근대주의 개혁가, 자디디스트(Jadidists)였다고 한다. 그는 1908년 그의 이름을 딴 마드라.. 2023. 5. 9. [세계여행/우즈벡] 히바(Khiva, Xiva)에서 꼭 가봐야 할 곳?! 히바(Khiva / Xiva) 고대 실크로드 오아시스 도시 히바 사마르칸트, 부하라와 함께 우즈벡 3대 역사도시 중 하나이다. 서쪽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어렵지만, 그런 만큼 역사도시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히바는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도시가 가진 분위기는 아라비안나이트 그 자체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박물관도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점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발전을 하고 있지만, 경관 관리도 매우 잘 하고 있다. 히바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순위) 아주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기는 순위이지만, 히바 여행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의 리스트를 소개한다. 1. 이찬칼라(Ichan Qa'la): 오아시스도시들은 주로 성벽으로 둘러싸인 형태의 도시를 갖추고 있는데, 히바는 두 겹의.. 2023.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