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앙아시아건축1 [여행위키] 샤히진다(Shah-i-Zinda),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샤히진다(Shah-i-Zinda). 사마르칸트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의미는 '살아있는 왕'이라는 뜻인데, 그 배경은 이 곳에 관한 전설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지역에 이슬람교를 전파하고 죽었던 '쿠삼 이븐 아바스(Kusam Ibn Abbas)'는 실제로 아직 죽지 않았고, 미래에 다시 나타나 이 곳의 왕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샤히진다는 좁고 긴 길? 통로를 따라서 중세의 영묘 건축들이 이어져 있는 일종의 유적군이다.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 중세 중앙아시아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마르칸트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 영묘들은 11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대부분 아무르 티무르의 왕실 사람들의 영묘들이 많이 모여 있다. 14.. 2023.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