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즈벡여행21 [세계여행/우즈벡] 부하라(Buxoro)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부하라(Buxoro) 사마르칸트, 히바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고도 중 하나로, 실크로드에 위치한 역사 도시이다. 부하라 칸국의 수도로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고대 중앙아시아의 박물관과 같은 도시이다. 아르크 성을 비롯하여 카론 미나렛 등 부하라가 남긴 유산들이 많이 남아있다. 고속 열차로 사마르칸트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도 용이하다. 부하라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순위) 아주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기는 순위이지만, 부하라 여행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의 리스트를 소개한다. 1) 카론 미나렛(Kalon Minaret): 카론 미나렛, 칼리얀 미나렛 등으로 불리는 이 미나렛은 12세기 카라칸의 통치자 아슬란 칸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졌다. 높이는 약 48미터이며, 바닥의 직경은 9.. 2023. 4. 19. [세계여행/우즈벡] 사마르칸트(Samarkand)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사마르칸트(Samarkand)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도시이자 지금도 제2의 도시이다. 기원전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국제 무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왔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충분히 개발되지 않아 관광객이 많지 않은 편이다. 사마르칸트 여행에서 봐야 할 관광지(순위) 아주 개인적인 관점에서 매기는 순위이지만, 사마르칸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리스트를 소개한다. 1) 레기스탄(Registan): 사마르칸트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15~17세기에 만들어진 고등 교육 시설이다.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 그 자체로 충분히 볼 만하다. 서쪽에 울루그벡 마드라사(15세기 초), 북쪽에 틸라코리 마드라사(17세기 중), 동쪽에 셰르도르 마르다라(.. 2023. 4. 17. [세계/음식]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면 요리, 라그만(Lagman) 중앙아시아와 신장, 위구르 지방에서 먹는 면 요리이다. 토마토를 비롯한 피망, 양배추 각종 야채를 넣고 만든 국물이 특징적이다. 고기는 소고기나 양고기가 많이 사용된다. 면은 칼국수와 같은 밀가루를 사용한다. 겉보기로는 칼국수 같은데, 손으로 길게 뽑아서 만든다. 영어 Lagman 위구르어 لەغمەن (Leghmen) 우즈베크어 Lagʻmon 타지크어 Лағмон (Laghmon) 다리어 لغمان (Laghmān) 카자흐어 Лағман (Lağman) 키르기스어, 러시아어 Лагман (Lagman) 역사는 아주 길다. 사막에서 무역을 하던 상인들이 먹던 음식이라 한다. 중국의 우육면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한다. 라그만이라는 이름 자체도 중국의 라멘에서 기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즈벡에서 라그만은 크.. 2023. 4.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