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사포 K9 자주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개요
K-9 자주 곡사포, 영어로는 K-9 Thunder다. 155mm 자주포로 우리나라의 주력 자주포다. 대략 1,000문을 운용하고 있다. 기존의 K-55보다 상위 자주포로 ADD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 생산 중이다. 포방부로 불리는 우리 국방부는 원래 북한의 전력보다 떨어져 포병전력 강화에 꾸준히 힘을 기울여 왔다. 1985년 K-55를 개발하였고, 1999년 K-9이 전력에 포함되었다. 2018년부터는 K-9의 개량형인 K-9A1이 실전 배치되었다. 향후 K-9A2로 개량될 예정이다.
※ 자주포란?! 전차와 달리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쏘는 포.
2. 특징
자주포 분야 세계 점유율 1위이다. K-55가 10억 정도인 점에 비해, K-9은 4배인 40억으로 비싸다. 하지만 이 분야의 최첨단 자주포인 독일의 PzH 2000의 가격이 약 100억 정도인 점에 비하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 메리트가 있다.
빠른 발사와 기동력이 특징이다. 급속사격은 15초간 3발, 최대 속도 사격은 3분간 6~8발이 가능하다. 그리고 쏘고 나서 이동이 가능하여, 대포병 레이더를 피할 수 있어 생존력 좋다. 2020년에 54km의 155mm 자주곡사포용 신형 사거리 연장 포탄 (K315)이 개발되었다. 또한 5명밖에 안도는 운용인원으로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3. 재원
중량 47톤 / 전장 12m / 전폭 3.5m / 전고 3.28m / 주포 52 구경장 155mm CN98 곡사포 12.7mm / 부무장 K9 중기관총 / 급속사격 15초간 3발 / 최대 속도 발사 3분간 분당 6~8발 / 지속 사격 1시간 동안 분당 2~3발 / 최대 사거리 18km(M107, HE), 30km(M549 A1, HE-RAP), 36km(K310, DP-ICMBB), 40km(K307, HEBB), 54km(K315, HE-RAP)
탄약 적재량 48발 / 최고속도 67km / 최대 주행거리 360km / 엔진 MTU MT 881 ka-500 디젤엔진 / 출력 1,000마력 / 승무원수 5명
참고자료
YTN '뉴스 멘터리 전쟁과 사람'
나무 위키,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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