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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영묘2

[세계사] 사마니드(Samanid) 제국을 알아보자?! 사마니드 제국, 사마니안 제국, 사마니드 왕조, 사마니드 토후국(에미리트), 사마니드 등으로 불린 중세 중동의 페르시아 수니파 무슬림 제국이다. 819년에 만들어진 제국은 코라산과 트란스옥시아나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갔고, 999년까지 명맥을 이어갔다. 사마니드 왕조의 역사 사마니드 왕조의 이름은 8세기 이란의 귀족 사만 쿠다(Saman Khuda)에서 기인했다. 사만 쿠다는 압바스조 7대 칼리프의 호라산(Khorasan) 총독으로 역임했다. 사만 쿠다의 아들, 아사드 이븐 사만(Asad ibn Saman)은 네 아들 Nuh, 아마드 이븐 아사드(Ahmad, 819-865), Yahya, Ilyas이 있었는데, 네 아들은 반란을 저지한 공적으로 819년에 각각 사마르칸트, 페르가나, 사쉬와 우스두샤나.. 2023. 4. 12.
[여행위키] 이스마일 영묘(Ismail Samani),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부하라 놀이공원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이슬람 건물, 부하라 여행에서 꼭 들려야 할 곳,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이다. 사마니드 왕조의 가족들을 모신 왕실 영묘라고 한다. 규모가 작은데, 알면 알 수록 놀라운 건물이다. 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인데, 이 시기에 만들어진 이슬람 건축물이 손에 꼽힌다. 그 이유는 징기즈칸의 군대가 우즈벡 고대 오아시스 도시들을 휩쓸면서 대부분 파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한 사마니 왕조의 건축양식이기도 하다. 이슬람 초기의 영묘라고 하는데, 후대의 영묘들보다 더 화려한 느낌이 있다. 이스마일 영묘의 형태는 조로아스터교의 불의 사원 (Temple of Fire)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불의 사원의 모습을 보면 납득할 만하다. 이런 화려한 느낌은 정말 다양한 벽돌 쌓기 기법에서..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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