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문화유산2 [여행위키] 누를라보이 궁전(Nurullaboy Saroyi), 우즈베키스탄 히바 히바의 이찬 칼라 성벽 서쪽 바깥쪽에 매력적인 궁전이 있다. 바로 누룰라보이 궁전이다. 1912년 아스판디야 칸(Asfandiyar Khan, 1871-1918)이 자신의 아들 무하마드 라힘 칸 2세(Muhammad Rahim Khan II, 1845-1910)를 위해 지은 궁전이다. 20세기 초반 히바는 이찬 칼라는 물론 디샨 칼라까지 가득하여 넓은 영지를 가진 궁전을 건설하기 어려웠다. 이에 당시 지역의 거상 누를라보이로부터 디샨 칼라에 있던 개인 정원지를 구매하려고 하였다. 누를라보이는 정원의 매각에 동의를 하는 한 편으로, 정원이 가지고 있던 이름 누를라보이를 그대로 사용할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아스판디야 칸은 이 약속을 지켰고, 지금까지 그 이름으로 궁전이 불리고 있다. 궁전은 동서양(우즈벡-.. 2023. 5. 10. [여행위키] 초르미놀(Chor-Minor),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초르 미놀(Chor-Minor). 네 개의 첨탑이라는 의미의 건물로 이름 그 대로 네 개의 첨탑이 눈에 띄는 건물이다. 1807년 터키의 상인 칼리파 니야즈 코얼리(Khalifa Niyaz Qouli)에 의해 건축된 마드라사의 일부이다. 해당 건물을 제외한 부분은 파괴되었다. 일반적인 이슬람 건축에서 유례를 보기 어려운 독특한 건물이기도 하다. 네 개의 탑은 네 가지 종교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 하나의 탑을 통해서 옥상으로 오를 수 있다. 건물의 외관에서는 화려한 석재 조각 흔적이 남겨긴 부재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초르 미놀의 주변에는 동시기에 만들어졌던 마드라사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왼쪽에는 연못지도 있다. [세계여행/우즈벡] 부하라(Buxoro)에서 꼭 가봐야 할 .. 2023.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