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지락칼국수2 [북촌 맛집] 안고집 바지락 칼국수 북촌으로 들어가는 안국역 1번출구 바로 가까이에 숨은 맛집 '안고집 바지락 칼국수'이 있다. 내부분위기는 좌식인데, 매우 깔끔하다. 오래된 식당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메뉴는 칼국수류를 중심으로 한 밀가루 류가 있고, 안주류가 쭉 있다. 전에 먹었던 것은 바지락 칼국수인데, 오늘은 새로운 맛에 도전해 보았다. 오늘 주문 한 것은 "들깨 수제비" 7,000원!! 차림은 깔끔하게 나온다. 점심으로 먹기에 딱이다. 국물 맛은 매우 고소하다. 반찬이 다소 부실할 수 있지만 메인 하나만으로 배가 충분히 부르다. 나이가 들 수록 들깨 수제비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조만간 겨울이 오는데 날씨가 더 추우면 더 맛있을듯. 역시 수제비는 칼국수랑 또 다른 맛이 있다. 2021. 11. 1. [창동 맛집] 진영 칼국수 / 해물찜 창동에서 배고픈 시간이 되었는데, 딱히 먹고 싶은게 떠오르지 않다가, 칼국수집이 나와서 먹게되었다. 낡은 느낌의 상호가 동네 맛집임을 연상시키게 한다. 쉬는 시간도 딱 있고, 체계적인 느낌. 해물찜이나 아구찜도 맛보고 싶지만 혼자라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매운건 원래 못먹으니까 수제비는 패스. 5시, 브레이크 타임이 딱 끝난 시점에 갔기에 첫 손님이었다. 주문을 하니까... 밑반찬이 먼저 깔렸다. 동치미 국물이 입맛을 도꿔버려서 10분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바지락 칼국수 등장. 바지락 칼국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실망스럽지 않은. 김치 너무 잘 어울리는 그 맛이다. 위치는 창동역에서 멀지 않다. 걸어서 5분 내? 가까운 맛집 추천 [방학역, 창동역 맛집] 봉평메밀.. 2021.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