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제버거로 유명하다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바오버거를 찾았다.
주인분이 하와이에서 수제버거를 직접 배워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찾았기에 기대가 컸다.
시원한 인테리어의 특색있는 건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인듯
버거의 가격은 만원~만오천원 선인데, 감튀에 쉐이크를 포함하면 이만원이 넘어간다.
한 끼 음식 치고는 다소 가격이 있지만 맛집 수제버거들이 요즘 거의 이 가격이니까..
맛을 기대하고. 하와이안 버거와 갑버거를 주문했다.
조금 일찍 왔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드디어 매뉴 등장!! 비쥬얼이 좋다.
너무 크지 않아서 부담도 적다.
빵이 특색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우 부드럽다.
우선 하와이안 버거!
그릴드 된 파인애플이 압권이다.
불 맞은 파인애플은 그 향이 두 배가 된다.
그리고 갑버거!
크림소스가 진짜 맛있다.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해서 넣어 그런지 감칠맛도 뛰어나다.
그리고 미국식 감성의 쉐이크와 감튀.
기분좋은 한끼 식사였다.
반응형
'맛있는 것들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나누미떡볶이 (0) | 2023.01.20 |
---|---|
의정부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0) | 2022.09.17 |
노원 고로케 맛집 구법원 고로케 (1) | 2022.06.05 |
안국 맛집 다운타우너 (0) | 2022.06.04 |
[안국/인사동] 솥밥 '조금(鳥金)' (0) | 2022.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