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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를 탈때 사용하기 좋았던 스카이 허브 라운지 동편 운영이 6월 1일부터 재개되었다.
위치는 조금 옮긴듯 하다. 11번 탑승구 반대편으로 올라간 곳이다.
신용카드 혜택으로 갈 수 있던 라운지가 마티나나 스카이허브로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았기에, 라운지 재개는 반가운 소식일 수 없다.
이미 코로나는 끝난듯 하다. 라운지에는 코로나 이전만큼 손님들이 많다.
라운지의 음식이야 뭐... 크게 할 말은 없다.
코로나 이전과 같이 여전히... 맛은 없다.
그걸 커버해주는 것이 이 컵라면인듯 하다. 마티나도 그렇지만 라운지에 오면 항상 짜파게티를 먹어줘야 한다.
라운지의 음식들이 그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잔 하면서 비행기를 편히 기다릴 수 있다는 매리트에 라운지를 찾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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