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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들/맛집

[북촌 맛집] 티테라피 행랑점 '런치'

by 궁금한 것 가득한 넓은 세상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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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차집이다. 원래는 차를 마시기 좋은 집인데, 이 날은 런치를 먹으러 갔다.

 

 

주인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이 날은 소고기 콩 카레를 시켰는데 런치는 자주 바뀌는 듯. 

 

 

전형적인 일식 카레인데, 깔끔한 맛이었다.

무짠지가 엄청 달달...

카레가 끝맛이 살짝 매콤하고 고소한데, 무짠지랑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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