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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이 아니라 '하주옥'이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같은 가족인데, 권리 어쩌고 저쩌고 해서 복잡한 사연이 있나 싶다.
확실한 것은 하연옥보다 대기인수가 많다. 좌석 수도 더 많은거 같아보이는데, 더 맛있는 듯하다. 이 날은 3시간 대기를 찍었다. 그래도 멀리서 왔으니 꼭 먹어야지.
냉면 가격이 저렴하다. 서울에서 아무것도 안들어간 평양냉면을 만원 넘게 사먹다가 이 가격을 보니 마음이 녹아내린다. 진주 냉면집에와서 선지국밥이나 갈비탕을 시킬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맛집이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주문은 진주물냉면으로!! 그리고 모처럼 왔으니 육전도 한 접시!!
기본 세팅이 어마어마하다. 무신129!!
와... 육전 한 점 들고나서 하주옥 줄이 더 긴 이유를 100% 인정했다. 육전의 두께가 하연옥 2배다. 하연옥에서는 그냥 전먹는 기분이었다면, 여기는 고기를 먹는 느낌이다.
냉면이 나왔다. 육전을 시킬 필요가 없었다 싶을 정도의 육전이다.
진주냉면 답게 해산물 육수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육전에서 빠져나온 기름으로 고소해져가기에 맛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면빨도 죽인다. 진주냉면이 평양냉면, 함흥냉면보다 유명하진 않지만, 대한민국 삼대 냉면에 이름을 올리는 이유는 100%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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