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맛집] 선남Sea
건대입구에 위치한 최애 맛집 선남 Sea다. 여기는 예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먹을 정도였는데... 오늘은 금요일 저녁임에도 빈 자리가 꽤 있었다. 코로나의 여파인가?? 역시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카운터 자리. 기본 세팅이 아주 깔끔하다. 특히 하얀 단무지 위에 유자 껍질을 올린 것은 기름진 음식들 사이에 먹기 딱 좋았다. 29,000원짜리 다이닝 코스를 주문했다. 저번에는 25,000원이었는데 4천원이 올랐다. 인상률이 꽤 높다. 그래도 가성비는 여전히 좋은듯. 1. 광어, 2. 참돔, 3. 아카미, 4. 연어뱃살, 5. 숭어, 6. 히라스 그리고 먹다보니 황새치 한 점을 더 주셨다. 이건 스시 접시였는데, 가리비, 소라, 숭어... 오늘 스시는 조금 재미가 없었다. 가장 맛있었던 한 점. 이건 정..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