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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그릴' 분당에는 깔끔한 고깃집이 대세인가 봅니다.
우선 기본 세팅입니다. 취향에 맞춰 고기를 곁들여 먹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뺄게 없습니다.
고기 덩어리입니다. 이것은 정말 어떻게 굽냐가 승부일 것 같습니다. 고기와 함께 나온 새송이도 실합니다. 역시 잘 구우면 고기를 넘어설 듯합니다.
굽다보니 바닥의 불판이 특이하다는 점이 눈에 들어오네요. 분명 엄청난 연구와 테스트의 성과겠지요. 한국에서 고깃집으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나봅니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고기는 겉바속촉이 잘 되어야 맛있죠.
먹기좋은 크기로, 그리고 육즙이 잘 남아있을 적당히 큰 크기로 잘라줍니다. 맛은... 두말 할 것 없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고기를 잘 아는 집입니다.
그리고 볶음밥... 토핑까지... 요즘 분당 고깃집들이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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